몇 번 거절을 겪고 나면 받아 주는 곳이 나타났다는 사실만으로 서둘러 서명하고 싶어집니다.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신용 상태에서도 PG 개통은 가능하고, 열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뿐인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조건을 하나씩 읽어 볼 여유는 가지셔도 됩니다.
처음 서명한 계약을 몇 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하루 이틀 더 들여 읽는 것이 나중의 몇 달을 아껴 줍니다. 서명은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서명한 뒤에 바꾸기는 훨씬 어렵다는 점만 기억해 두세요.
가입할 때 PG사 심사를 거치는 건 어디나 같지만, 그 뒤에 받게 되는 견적서와 계약서의 모양은 곳마다 꽤 다릅니다. 이름은 다른데 같은 돈을 뜻하는 칸도 있고, 한 곳에는 있는데 다른 곳에는 빠진 칸도 있습니다. 그래서 받은 견적서를 한 장에 나란히 옮겨 적고 같은 칸끼리 놓아 보는 것이 고르는 출발점이 됩니다.
칸 이름이 헷갈리면 사진으로 보내 주세요. 같은 돈을 뜻하는 칸끼리 묶어 드립니다.
아래에서는 수수료를 나눠 보는 법, 돈이 들어오는 날, 계약 기간과 해지 조건,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이 닿는 창구, 연결해 주는 범위 순서로 짚어 봅니다. 하나하나가 어렵지는 않지만 한꺼번에 보면 놓치기 쉬운 것들입니다. 베스트페이 견적도 같은 잣대로 놓고 보셔도 됩니다.
저희 조건이 사장님 장사에 맞지 않는다면 그것도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고르는 일은 사장님 몫이고, 읽는 일은 저희가 거들겠습니다. 어느 대목에서 막히시든 그 자리에서 물어 주시면 됩니다.
수수료는 세 갈래로 나눠 적어 보세요
견적서에 적힌 돈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처음 한 번 내는 돈, 해마다 또는 다달이 나가는 돈, 결제가 일어날 때마다 떼는 돈입니다. 처음 내는 돈에는 가입비나 초기 설정비, 단말기 개통비와 설치비가 들어가고,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에는 관리비나 유지비 같은 이름이 붙습니다.
결제마다 떼는 돈은 결제수단별 수수료인데, 퍼센트로 매기는지 건당 원으로 매기는지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단말기를 따로 사야 하는지, 빌려 쓰는지에 따라서도 첫 갈래의 크기가 꽤 달라집니다.
이 세 갈래를 한 줄씩 적은 다음, 한 달 예상 매출과 결제 건수를 넣어 한 해 치로 더해 보면 어느 쪽이 실제로 가벼운지 드러납니다. 매출이 아직 작은 시기에는 요율 몇 자리보다 해마다 정해져 나가는 돈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결제가 많은 장사라면 건당으로 붙는 돈이 쌓여 생각보다 커지기도 합니다. 수수료에 부가세가 따로 붙는지도 물어 적어 두세요. 빠뜨리기 쉬운 칸입니다. 계산이 번거로우시면 예상 매출 한 줄만 알려 주셔도 나머지는 저희가 채워 드립니다.
베스트페이는 PG 단말기를 쓰실 때 개통비와 설치비, 배송비가 0원이라 첫 갈래의 부담을 덜어 드립니다. 요율과 나머지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서에 적어 확정하고, 상담에서 오간 숫자를 그대로 옮깁니다. 숫자를 이 자리에서 미리 적어 드리지 않는 것은 업종과 결제수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상 매출을 알려 주시면 세 갈래 방식으로 한 해 치를 같이 계산해 보여 드립니다. 다른 곳 견적과 나란히 놓고 보세요. 부가세가 포함된 숫자인지 아닌지도 표에 함께 적어 드립니다.
돈이 들어오는 날도 비용처럼 따져 보세요
요율이 같아도 돈이 들어오는 날이 다르면 장사하는 쪽의 숨통이 달라집니다. 오늘 판 돈이 오늘 들어오는지, 내일 들어오는지, 며칠 뒤에 들어오는지에 따라 재료를 사고 월세를 내는 날을 다시 맞춰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견적서의 정산 주기 칸을 수수료 칸만큼 꼼꼼히 읽어 보셔야 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이 끼었을 때 언제 들어오는지도 함께 물어 두시면 나중에 놀라지 않습니다. 입금 계좌를 바꾸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도 함께 물어 두시면 나중에 덜 번거롭습니다.
정산이 미뤄질 수 있는 조건도 같이 보세요. 결제 취소가 많이 생겼을 때나 거래 내용을 다시 확인해야 할 때 일부 금액을 잠시 묶어 두는 조항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조항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어떤 경우에 얼마나 묶이는지가 분명하게 적혀 있어야 합니다.
두루뭉술하게 적혀 있다면 서명 전에 무엇을 뜻하는지 물어 글로 받아 두세요. 그 한 줄이 자금 계획을 지켜 줍니다. 묶이는 금액이 언제 풀리는지까지 적혀 있으면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페이에서는 당일 입금과 익일 입금 가운데 사장님이 고르실 수 있고, 고르신 쪽을 계약서 정산 조항에 적어 지킵니다. 정산금은 사업자 본인 명의의 사업용 계좌로 들어가며, 매출이 그대로 기록되는 정식 PG 결제라 세금 신고 때 장부를 맞추기도 쉽습니다.
거래처 대금을 치르는 날과 고정 지출이 나가는 날을 알려 주시면 어느 쪽이 맞을지 같이 따져 봅니다. 사정이 바뀌면 상담을 거쳐 다시 정하실 수 있습니다. 입금 내역은 관리자 화면에서 날짜별로 바로 확인하실 수 있게 짚어 드립니다.
계약 기간과 그만둘 때 조건을 먼저 읽어 두세요
가입할 때는 들뜬 마음에 계약 기간을 대충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가장 많이 묻게 되는 대목이 바로 몇 년 묶여 있는지, 중간에 그만두면 무엇을 내야 하는지입니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저절로 연장되는지, 연장을 원치 않으면 언제까지 알려야 하는지도 함께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대목들을 서명 전에 한 번씩 소리 내어 읽어 보시면 나중에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 계약서 첫 장과 끝 장만 보고 넘기지 마시고, 중간의 해지 조항이 몇 쪽에 있는지 먼저 찾아 두세요.
단말기를 함께 쓰는 계약이라면 계약을 끝낼 때 기기를 돌려보내야 하는지, 돌려보낼 때 비용이 드는지도 확인해 두세요. 위약금이나 남은 기간 몫의 비용 같은 표현이 있다면 어떻게 계산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해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계산법을 들어 보면 숫자가 생각보다 큰지 작은지가 금방 보입니다. 말로만 들은 설명은 기억이 흐려지니 중요한 것은 계약서 문구로 남아 있는지 꼭 맞춰 보세요. 기기 반납 주소와 기한이 적혀 있는지도 함께 봐 두시면 좋습니다.
베스트페이는 상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계약서에 그대로 옮기고, 서명 전에 함께 한 줄씩 읽어 드립니다. 상담에서 들은 말과 계약서 문구가 다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짚고 고칩니다. 계약서를 처음 받아 보시는 분은 어디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으니 받으시는 대로 연락 주세요.
궁금한 조항은 몇 번을 물으셔도 괜찮습니다. 이해하고 서명하시는 것이 서로에게 가장 좋습니다.
막혔을 때 연락이 닿는 곳인지도 따져 보세요
결제가 갑자기 안 되는 날은 대개 손님이 가장 많은 날입니다. 주말 저녁에 단말기가 멈췄는데 월요일까지 연락이 안 된다면 그 이틀의 매출이 고스란히 사라집니다. 그래서 PG사를 고를 때는 고장이나 결제 문제를 언제 어떻게 접수하는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연락이 닿는지를 꼭 물어 두셔야 합니다.
요율 차이보다 이 차이가 실제로 더 크게 다가오는 장사도 많습니다. 고장 접수 번호가 상담 번호와 같은지도 물어보세요.
연결해 주는 범위도 함께 보세요. 쓰고 계신 쇼핑몰 플랫폼에 결제창을 붙여 주는지, 몰이 없다면 세팅까지 도와주는지, 매장 단말기와 결제 링크를 한 계약 안에서 함께 쓸 수 있는지가 곳마다 다릅니다. 처음에는 한 가지만 쓰더라도 나중에 늘릴 계획이 있다면 그 길이 열려 있는지 미리 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연결을 혼자 하셔야 하는 곳이라면 그만큼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도 셈에 넣으세요. 처음엔 매장만 하다가 온라인을 더하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베스트페이는 고장이나 결제 문제를 365일 접수하고, 플랫폼 종류와 상관없이 결제창을 연결하며 자사몰이 없다면 세팅을 대행합니다. 전화와 문자, 카카오톡 어느 쪽으로 연락하셔도 같은 창구가 이어서 봅니다. 받으신 견적서가 있다면 010-3970-2769로 사진을 보내 주세요.
수수료 세 갈래와 정산일, 계약 기간, 연락 창구를 한 장에 나란히 옮겨 적어 드리니 그걸 보고 차분히 고르시면 됩니다. 견적서가 아직 없으시다면 쓰시는 장사 모양만 들려주셔도 됩니다.
PG사를 고를 때 이것만 나란히 놓아 보세요
가입할 때 한 번, 달마다, 긁을 때마다 나가는 돈을 따로 적습니다
입금일과 정산이 미뤄질 수 있는 조건을 함께 읽습니다
계약 기간과 자동 연장, 중간 해지 조건을 서명 전에 봅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고장 접수가 되는지 물어 둡니다
저신용자 PG사 비교,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점수가 낮으면 PG사를 고를 처지가 아니지 않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신용 상태에서도 PG는 열 수 있고 열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뿐인 것도 아니라서 조건을 읽어 볼 여유는 가지셔도 됩니다.
몇 번 거절을 겪으면 받아 주는 곳에 서둘러 서명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데 처음 서명한 계약을 몇 년씩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수료와 정산일, 계약 기간, 해지 조건을 하루 이틀 더 들여 읽는 것이 나중의 몇 달을 아껴 줍니다. 받으신 견적서가 여러 장이라면 같은 칸끼리 나란히 옮겨 적어 보세요. 칸 이름이 헷갈리면 사진을 보내 주시면 같은 돈을 뜻하는 칸끼리 묶어 드립니다. 베스트페이 견적도 같은 잣대로 놓고 보셔도 됩니다.
요율이 낮은 곳을 고르면 되는 것 아닌가요?
요율은 중요한 칸이지만 한 줄만 보고 고르면 다른 칸에서 새는 돈을 놓치기 쉽습니다.
처음 내는 가입비나 설정비, 해마다 나가는 관리비, 결제마다 떼는 수수료를 따로 적고 한 해 치로 더해 봐야 실제 부담이 보입니다. 매출이 작은 시기에는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 요율 차이보다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결제 건수가 많은 장사라면 건당 붙는 돈이 쌓여 커지기도 합니다. 여기에 돈이 들어오는 날과 정산이 미뤄질 수 있는 조건까지 함께 놓아야 비교가 끝납니다. 예상 매출을 알려 주시면 세 갈래로 나눈 한 해 치 계산을 같이 해 드립니다. 숫자는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정해집니다.
견적서에 없는 비용이 나중에 생기기도 하나요?
견적서에 빈칸이 있다면 무료인지 빠진 것인지 서명 전에 물어 글로 받아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흔히 빠지는 칸은 수수료에 따로 붙는 부가세, 단말기를 돌려보낼 때 드는 비용, 중간 해지 때 내는 돈, 일정 조건에서 붙는 추가 수수료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내용이 견적서에는 없고 계약서 뒤쪽 조항에만 적혀 있는 경우도 있으니 두 문서를 함께 읽어 보세요. 말로 들은 설명은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문서로 남아 있는지 맞춰 보는 것이 좋습니다. 베스트페이는 상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계약서에 그대로 옮기고 서명 전에 함께 읽어 드립니다. 의심 가는 칸은 다시 물어보세요.
정산 주기는 PG사를 고를 때 얼마나 중요한가요?
장사에 따라서는 요율만큼, 때로는 요율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칸입니다.
오늘 판 돈이 언제 들어오느냐에 따라 재료값과 월세, 거래처 대금을 치르는 날을 다시 맞춰야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물건을 들이는 가게라면 하루 차이도 크게 느껴집니다. 정산 주기와 함께 주말과 공휴일에 언제 들어오는지, 취소가 많을 때 일부 금액을 묶어 두는 조항이 있는지도 읽어 보세요. 베스트페이에서는 당일 입금과 익일 입금 가운데 고르실 수 있고, 고른 쪽을 계약서 정산 조항에 적어 지킵니다. 정산금은 사장님 본인 명의의 사업용 계좌로 들어갑니다. 자금 사정이 바뀌면 다시 정하셔도 됩니다. 날짜를 미리 알려 주세요.
계약 기간이 길면 불리한가요?
길고 짧음보다 중간에 그만둘 때 무엇을 내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기간과 해지 조건을 함께 읽어 보세요.
계약 기간이 끝나면 저절로 연장되는지, 연장을 원치 않으면 언제까지 알려야 하는지도 대개 같은 조항 근처에 적혀 있습니다. 위약금이나 남은 기간 비용 같은 표현이 있다면 계산법을 예로 들어 설명해 달라고 하시면 숫자가 금방 보입니다. 단말기를 함께 쓰는 계약이라면 끝낼 때 기기를 돌려보내는지, 그 비용은 누가 내는지도 확인해 두세요. 베스트페이는 서명 전에 이런 조항을 한 줄씩 함께 읽어 드리고, 상담에서 오간 말과 다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고칩니다. 궁금한 대목은 몇 번이든 물어보세요.
고장이 났을 때 연락이 잘 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서명 전에 주말과 공휴일 접수가 되는지, 어떤 길로 연락하는지를 직접 물어 두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결제가 막히는 날은 대개 손님이 가장 많은 날이라, 연락이 하루만 늦어져도 매출이 고스란히 빠집니다. 전화만 받는지, 문자나 메신저로도 접수하는지, 접수 뒤 누가 이어서 보는지를 물어보세요. 처음 상담할 때 답이 빠르고 분명한 곳이 나중에도 대개 그렇습니다. 베스트페이는 고장과 결제 문제를 365일 접수하고 전화와 문자, 카카오톡 어느 쪽으로 연락하셔도 같은 창구가 이어서 봅니다. 쓰시는 동안 생기는 작은 질문도 같은 곳에서 받습니다. 답이 빠른지부터 보세요. 기다리게 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곳 견적을 보여 드려도 되나요?
그럼요. 손에 든 견적서를 찍어 보내 주시면 이름이 달라도 같은 돈인 칸끼리 짝을 지어 한 장으로 옮겨 드립니다.
곳마다 칸 이름이 달라서 처음 비교하시는 분은 같은 돈을 다른 돈으로 읽기 쉽습니다. 처음 내는 돈과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 결제마다 떼는 돈, 정산일, 계약 기간, 해지 조건, 연락 창구를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베스트페이 조건도 같은 표에 넣어 보여 드리고, 사장님 장사에 다른 곳이 더 맞아 보이면 그 점도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고르는 일은 사장님 몫이고, 읽기 쉽게 정리하는 일은 저희가 거들겠습니다. 견적이 한 장뿐이어도 괜찮습니다.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